공무원 혁신토론회_ 자원봉사 실적제 및 문자메시지 활용 시민서비스 강화
- 작성자
- ik1102
- 작성일
- 05.05.12
- 조회수
- 34
눈에 띄는 익산 혁신 토론
“공무원 자원봉사 실적제 운영 및 문자메시지 활용 시민서비스 강화 ” 주제
익산시는 12일 오후 4시 청내 직장동호회 임원 및 혁신토론주제 관련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5월중 혁신토론회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금번 혁신토론회는 청내 직장동우회를 중심으로 한 공무원 자원봉사 실적제 도입과 문자메시지를 활용한 시민서비스 강화를 주제로 열리며 참석자는 21개 직장동호회 임원과 토론주게 관계부서 담당이 참여한 가운데 토론주제에 대한 구체적이고 효과전인 실천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자원봉사 실적제 도입을 제안한 총무과 김모(37세) 직원은 “올해를 시에서 ‘자원봉사 원년’으로 선포한 만큼 현재 시에서 활동 중인 21개 동호회와 각 분야별 자원봉사를 연계시켜 자원봉사를 활성화 시키고 공무원이 솔선수범함으로써 시민들의 자발적인 자원봉사로 확산되길 바라며 제안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자원봉사 활동 정도에 따라 동호회 활동 지원금을 지급하고 해외 배낭연수 등 인센티브 등을 제공하면 직원의 사기 진작과 자원봉사 활성화라는 1석2조의 효과를 거둘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활용한 시민서비스 강화방안은 총무과 등 7개 부서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이 자신의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 즉 민방위 교육 일정 홍보, 공사 및 물품구입 등 각종 대가지급 안내통보, 민원처리 진행상황 및 처리결과 알림 등을 제안해 시대에 맞는 매체를 활용해 시민감동 행정서비스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엿보인다.
시에 따르면 자원봉사 실적제 도입여부, 동호회별 자원봉사 방법 및 실적제 운영 방법, 동호회별 지원금 지금 결정 방법,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이용상 문제점, 문자메시지 사용에 따른 공공요금 문제 등 구체적인 사항을 토론하고 이를 적극 행정에 도입할 계획이다.
지난 4월 혁신토론 결과 시는 간부회의 운영 방법을 개선 주요업무보고 시간을 15분으로 대폭 줄였으며 혁신을 위한 토론시간을 10분 배정했고 보고서 양도 2장 내외로 줄였다. 또 노트북을 활용한 회의를 개최하여 종이 사용량을 줄이고 정보화율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혁신분권 관계자는 “혁신은 직무를 합리적이고 능률적인 방향으로 개선 업무량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다며 또 “시는 지난해 말까지 혁신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올 상반기 중에 혁신과제를 선정해 하반기에는 구체적인 설천 방안을 마련 업무에 반영하고 내년에는 혁신성과물을 전직원과 공유함은 물론 전국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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